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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윤주형 고객님

에어렉스 쇼핑몰-스프렉스코리아 대표 김승종입니다.

본사의 제품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인피니티 two in one 사용유저입니다.

1. 실 사용기간은 얼마 되지 않는거 같은데 벌써 에어벨브쪽이 문제가 생긴건지..

누른후에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지 않아서 공기가 계속 나오네요?

설마 이게 1회용이거나 소모품은 아니겠죠?

-> 본사의 견해로는 에어밸브내의 밸브& 밸브스텀 O-ring이 용제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성, 아크릴계열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나, 에어브러시 작업 또는 이후 세정작업시 시너 또는 용제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밸브&밸브스텀 O-ring은 소모품이며, 에어렉스 쇼핑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에어브러시 인피니티의 경우, 도료통로에 관련한 팩킹들은 내화성이 뛰어난, TEFRON, VITON계열의 제품이 사용되나, 이와 관련되지 않은 공기통로에 관련한 팩킹은 NBR팩킹이 사용되어짐을 양지하시길 바랍니다.

2. 그리고 다른분 인피니티를 산거를 보니까 용도불명의 철봉같은게 있는데 아무래도 부품번호가

117233인거 같습니다. 제가 살땐 그 부품이 누락되서 온거 같은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요?

단순히 부품 분해결합용인지요?  제품은 전문가에 의해 테스트해서 온다고 한다는데 포장은 전문가가

하지 않았는지 부품이 누락되서 오나 보군요. 그 부품이 실 사용에 지장이 없다 하더라도 부품이 누락되서 온다는건 소비자 입장에선 결코 기분이 좋을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 먼저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품의 경우, 제작사가 사용자의 편의를 의하여 SPEC 또는 부품이 변경되어 집니다.

인피니티의 경우, 2in1 초기 모델의 경우 , 에어브러시 본체, 디스턴스캡, 5ml도료컵, 0.4mm노즐셋이 구성되었습니다. 이후, 노즐 보호용 캡이 추가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117233 레버는 126106 웨이스트-인피니티 본체 중간에 금색으로 구멍이 뚤린 부품-을 편리하게 조여주기 위해 추가된 부품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품이 누락된 것이 아니며, 제품 구입시기에 따라 일부 액서서리가 추가공급되는 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해를 살만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제품의 Spec이 변경되면, 이를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3. 이상하게 도료컵 15ml짜리를 사용하면 도료컵쪽 제대로 결합이 안되면서 오링을 씹어버리는 증상이

자주 나옵니다. 15ml 옵션은 인피니티와 에볼루션 실버라인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는거 같은데

인피니티건 에볼루션 실버라인이건 모두 공통으로 오링을 씹어버리거나 아무리 제대로 결합할려고 해도

제대로 결합이 안되네요. 과연 CAD와 CNC로 정밀 디자인 작업을 통해서 부품을 만들었는데도 그렇게

나오는지 정말 궁굼하네요. 자꾸 교체해야 되는 오링가격이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

--> 먼저 도료컵과 본체연결부의 나사산 부위의 이물질이 없는 지 확인해 주십시오. 일반적으로 도료의 이물질이 끼어 O-ring의 접속부의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제품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계속된 문제가 발생할 경우는 A/S요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4. 외국의 다른 Harder & Steenbeck사의 대리점은 노즐이나 니들을 따로 파는거 같은데, 이곳은 오로지 세트로만

판매하는거 같습니다. 이왕이면 따로 노즐이나 니들만 구입할 수 있게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까지는 외국의 다른 하더&스텐백 대리점에 비해 저가로 노즐셋을 공급하는 대신, 각 부품별로는 판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5월 중순이후부터는 판매가 인상에 따라, 노즐셋으로 구입하시는 고객님의 부담을 덜기 위해 노즐, 니들, 캡을 별도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지적에 감사하오며, 발주된 각각의 부속들을 공급되는 대로 웹상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몇가지 자잘하면서도 불편한 문제를 제외하고선 상당히 괜찮은 에어브러쉬 인데, 이왕이면 사용자를 위해서

좀더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문제 부품에 대해선 AS요청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팩킹은 시너나 크리너 등의 용제에 내구성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테프론(Tefron)의 경우, 내화성이 뛰어납니다만, 다른 팩킹에 비하여 하드하여 노즐, 니들팩킹의 용도로만 사용되어 집니다. 바이톤(Viton)의 경우, NBR(뉴부타디엔수지) O-ring에 불소처리를 하여, 내화성을 높였으나, 내구성은 NBR에 비하여는 높지만, 시너나 크리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톤 오링의 경우, 노즐캡, 도료컵 오링 등 도료와 직접 닿으면서도 탄성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모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도료와 관련이 없는 부위 에어밸브 측의 경우는 원활한 밸브의 작동을 위하여 탄성이 더욱 뛰어난 NBR오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밸브측 오링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세정작업시 발생합니다. 에어브러시 본체에 오염된 도료를 제거하고자 크리너를 사용하시면서, 밸브측에 크리너가 영향을 주어 오링이 부풀어 오르면서 밸브가 뻑뻑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

내화성(화학약품의 견디는 성질)

테프론>바이톤>NBR

탄성도

NBR>바이톤>테프론

이번 경우에 한정하여, 본사 쪽으로 제품을 보내주시면 밸브&밸브스텀 o-ring을 무상 교환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품을 보내주실 때, 15ml도료컵을 동봉하여 보내주시면, 본사가 접속부를 확인하고 O-ring의 교환 혹은 컵의 이상유무를 판단하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품을 보내주실때는 가능한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충전물로 포장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가끔은 제품의 포장미비로 인하여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계신 곳이 멀기 때문에, 아래의 주소로 제품을 발송부탁드립니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3가 95-14 광덕빌딩 3층 301호

스프렉스코리아.

전화) 02-2277-0966

저희 제품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오며, 더욱 더 좋은 제품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기 연락처로 연락부탁드립니다.